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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인증, 막막하다고 느껴질땐?

2023-09-25 17:28:24
조회수 11417

안녕하세요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 민원입니다
캐나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아무래도 메이플 로드, 단풍잎이 아닐까요?

단풍잎이 절정을 이룰 캐나다,
생각만해도 설레는 마음 가득인데요.
이 아름다운 나라, 캐나다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 상황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 상황이 개선될 캐나다 현지에서
취업을 원하는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비자를 받아 구직 활동이 가능해서
캐나다 유학이나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등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그러니까,
캐나다에서 발급받은 서류들,
즉, 현지에서 받은 서류를
국경을 넘어 해외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사관인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대사관인증'에 대해
말씀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대사관인증이란,
타국에서 받은 공문서를
국내에서는 공문서로 취급 받지 못하기 때문에
(혹은, 그 반대일 수도 있겠죠!)

자신이 준비한 서류를
공문서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 받는

문서의 국외 서류 사용을 위한 인증입니다
외국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국내에서 효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대사관 인증을 받아야 하는거죠.

문서가 사용될 국가가, 자국의 해외공관에서
'대사관인증'이라는 문서 확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캐나다에서 발급받은 서류는
캐나다에 위치한 한국 영사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질문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절차가 간단한 아포스티유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요.

아포스티유는
영사 확인과 대사관 인증을
하나의 절차로 축약하여 밟는 절차로
서로 협약을 맺은 국가 사이에서 서류를
주고 받을 때 사용이 가능한 절차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아포스티유 협약국이지만
캐나다는 비협약국이기 때문에
대사관인증을 받아야 하는 거예요.

즉,
대사관인증은 서류 발급·제출국 중 한 곳이라도
아포스티유 비협약국이라면
사용되는 인증 절차입니다

이제 대사관인증에 대해 아셨으니
인증 절차를 알려드릴게요!

1. 캐나다 현지에서 서류 발급
2. 공증촉탁대행
3. 정부 또는 주정부 기관의 확인
4.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인증
5. 서류 제출
※서류 제출 기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제출처에 확인해 주세요

※2021년 4월 19일부터,
주재국 발행 공문서 및 공증인 공증문서 등 대시관인증을 위해서는
캐나다 정부 또는 주정부 기관의 확인 절차 선행이 필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서류에 대한 공증촉탁대행부터 대사관인증까지
서류 발급국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즉, 캐나다에서 서류를 받았다면,
위의 절차를 캐나다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문서를 발행하기가
꽤나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로,

문서가 발행에서 검수까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어 절차 도중 문제라도 생기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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